발레 하는데 발레코어 양심선언

안이쁨….

약간 가짜광기 보는 느낌임쿠ㅠ

+

발레코어가 안이쁜거라기 보단

걍 내눈에 안이쁜거임!!

발레복인지 알고 헐레벌떡 달려오면

아ㅎ 수업때 못입겠다..

이러고 터벅터벅 돌아감

[익인1]

오오.. 발레리나야?

[글쓴이]

아니ㅠ 예전에 준비하다가 요즘은 운동삼아 해!!

[익인1]

아항! 난 틱톡에서 발레리나들이 발레코어 까는 영상 봐서 물어봤어 ㅋㅋㅋㅋ 발레하는 사람들은 발레코어 치렁치렁하고 실용성 없다고 안좋아하더랔ㅋㅋ

[글쓴이]

딱 그거야ㅋㅋㅋㅋ 진짜 가짜광기 느낌.. 뭔가 거기 스타일이 선생님한테 혼나기 딱좋은 착장들이거든ㅋㅋ 토슈즈 그렇게 묶는건 상상도 못하고 스커트 그렇게 입는건 말도 안돼고.. 약간 이탈리아 사람들이 아아를 볼때 느끼는 그 불편감임

[익인2]

취발러인데 너덜거리는 땀복입고 못생긴 웜업부츠 신고 원타로 수업듣는게 ㄹㅇ 간지..

[익인2]

가끔 작품반 수업 들으러 갈때는 그래도 발레코어 상의같은거 커버업으로 입음... 스커트도 샤랄라한거... 난 실력이 후달리니까 기분이나 내려고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맞아 잘 찾아보면 누더기로 쓸만한게 나올때도 있거든요

[글쓴이]

전 심각한 원타중독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