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나를 보는 날이 기다려졌는데 지금은 혼자 있는 것도 편하고 즐겁대
그리고 애인이 요즘 바쁘고 힘든 시기인데 아직 좋아하는 마음은 남았는데 힘들 때 옆에 사람 두는 거 아니라고 좋은 기억 남아있을 때 끝내고 싶대
자주 싸우고 헤어져서 그것도 좀 걸리는 것 같아
싸우는 이유는 자존심 싸움들
가망 없겠지?
술 마시고 전화하면 보고싶다고 거의 울기직전으로 말하다가 낮에 얘기하면 칼 같아 근데 차단은 안 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