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걸린 썰 많이 안 이야기하는게 좋은거 같음

서울에 놀러온 사촌언니핟테 사이비 걸린 썰 어쩌다 나옴

그래서 홍대에서 사이비 만난 썰 말해줬는데

되게 딴 세상 이야기 듣는?? 헉… 이런 눈빛으로

자긴 한번도 안 만나봤다고

그런 사이비들이 만만해보이는 여자한테 붙는거 같다 (??)뭐시기 하는거임

걍 내 피해의식인가 ㅋㅋ ㅜ

전에도 본가 친구한테 사이비 걸린 썰 이야기해주니까

되게 아휴 또 걸리냐는듯이 만만 취급 하는거야 은근

그래서 이 뒤로 걍 굳이 안 말할려고

은근 꿍해지면서 짜증남

[익인1]

걔네 걍 랜덤으로 걸리드만 뭘 그게 우리 잘못이냐 ㅠ ~~!

[글쓴이]

단기알바 면접 가서 걸리고 한건데
진짜 자기들 안 당해봤다고
당하는 사람들 호.구 보듯하는거 진짜 짜증남!!!

[익인1]

기분 개나쁘지 그런건...ㅎ왜 피해자가 호구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어이없엉

[익인2]

그냥 혼자 다니는 사람한테 많이 접근함.
근데 왠지 기 쎄 보이는 사람한텐 접근 안할것 같기도 함.ㅋㅋ

[익인3]

헤드셋 끼고 개.빨리 걸으면 말 안걸더라

[익인4]

근데 나도 한번도 안 당해봄

[익인5]

보통은 다들 무시하고 가서 에피소드랄 게 잘 없기는 한 듯

[글쓴이]

구래??
하긴 나도 저때 이후로 한번도 만나보진 않았는데 애초에 1도 없는 사람도 있긴 하겠다

[익인7]

그러고보니 나도 거절못해서 몇번 사이비한테 전단지 받은 후에
사이비 있으면 개빠르게 지나가 ㅋㅋㅋㅋ 사이비랑 있기 싫어

[익인6]

사이비를 만나면 얘기 들어주는 편이야? 난 사이비네 싶으면 걍 무시하고 갈 길 가는데 내 친구는 대답도 해주고 얘기도 듣거든.. 그래서 나도 저 본문처럼 친구한테 답답해 했거든

[글쓴이]

단기알바 명접 보러 갔는데 사이비 였다는 썰 풀어ㅛ거든
근데 피할수 없는 사이비였는데 이젠 그나마 길 사이비는 퇴치되깅 함..

걍 이제 안 말해야겠다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