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당해도 뭘 알아야 기분나쁨

나 친구랑 파리 여행갔었는데 소매치기나 이런거때매 택시만 이용했거든

근데 젊은 남자흑인이였을때 우리가 영어로 말걸어도 계속 프랑스어로 답하길래 아 이사람 영어 못하나보다 ! 이러면서 파파고로 보여주고

우버로 택시 잡았는데 가격이 갑자기 1.5배가 더 붙았길래 왜냐고 물어보니까 공항가는건 수수료 같이 붙는다고 하길래 ㅇㅋ 하고 나랑 친구는 걍 이용했는대 저거 대표적인 인종차별이였음...제길

몰라서 기분도 안나뻤음....

[익인1]

괜찮아 ㅋㅋㅋㅋ 나도 그런적 많음

[글쓴이]

모르니까 기분도 안나쁘고 지금걍 지난일이라 아무 생각없음ㅋㅋㅋㅋㅋ

[익인2]

아방수가 승리하는 세계관이란게 이런거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알고나면 기분 나쁘겠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 해피 여행하고 와서 다행이다

[글쓴이]

내말이 지금 생각해보면 파스타집갔는데 파스타면 떨어졌다고 해서 개비싼 스테이크추천해서 그거 먹었는데
그땐 와 ㄹㅈㄷ 맛집이라 파스타면이 떨어지기도 하는구나 !!! << 이케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ㅌ

[익인2]

걔네는 인성머리에 스크래치나고 본인의 품격을 스스로 갉아먹었지만 쓰니는 맛난것도 먹고 행복했고 더불어 경험도 얻었으니까 결국 쓰니가 승자인거야ㅋㅋㅋㅋㅋ

[익인3]

괜찮아 갸네는 평생 해외여행 가보지도못할 인간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