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79l 1

아빠가 잠깐 설거지그릇 갖다 놓는데

갑자기 ㅇㅇ(아빠이름)이는 부엌 안 들어가지? 하시더라 부연 설명하면 부엌 들어가면 안된다 까지 하셨어

손녀딸은 결혼 못할거같네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고추 떨어질까봐? 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이유는 말도 안 해주는데..
엄마가 일하러 나가는 건 좋아하시더라고

1개월 전
익인2
🤯
1개월 전
익인3
아들대신 본인이 다 하시면 되겠네
1개월 전
글쓴이
여지껏 엄마 힘들까봐 친할머니댁 가서 내가 다 설거지 했었는데
그걸 보면서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아들한테 종이 두명이나 있어서...
진짜 이런 얘기하면 안되는데 진짜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고

1개월 전
익인3
이게 참...그런게 나는 그런 가부장 문화에 따라가기싫어서 집안일 안하고싶다가도 그러면 엄마혼자 고생하니까ㅠㅠ
1개월 전
글쓴이
와...진짜 맞아
결국 엄마를 위해서라도 하고 있게 돼...진짜 우리 엄마 너무 착하시고 순하고 너무 됨됨이가 된 사람이신데
이런 사람한테 시집왔다는 게 가장 통탄스러울 따름이고 아빠가 미치게 밉더라..
지금도 나는 구박받고 엄마가 착취당해도 단 한번도 어머니한테 된소리도 어떠한 한마디의 단어도 편들지 않는 사람이란게 제일 원망스럽더라

1개월 전
익인4
본인 돌아가시고 이혼이라도 하면 아들은 굶어 죽으란 소린가? 혼자 요리도 못하게 키우면?
1개월 전
글쓴이
손녀가 있으니까 손녀가 하면 되지^^
이러실 분이라서 내 인생에는 친할머니라는 존재가 없어

1개월 전
익인5
왜 그럴까 본인도 여자면서
1개월 전
글쓴이
시집살이도 안 겪으셨어..요리도 못하고 집안일도 못하셔서 가족들이 엄청 욕 하시더라고
아직도 아무것도 요리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

1개월 전
익인7
쇼킹이다...
1개월 전
글쓴이
시댁에 가도 눈쌀 찌푸리는데 본인은 모르시는 건지 모르시는 척을 하시는 건지 계속 "내가 요리를 못해서" 를 항상 입에 담고 계시더라고..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시는 거겠죠

1개월 전
익인6
어우 고생많이했겠다
1개월 전
글쓴이
그런데도 엄마는 그냥 이해하시는 모습보고 존경하지만
닮지는 않을꺼야...할머니가 말한 거 반대로 하니까 인생이 풀리더라고
기를 쓰고 항거해야지

1개월 전
익인8
우리 할머니도 아버지가 설거지하시는 모습에 우셨어
1개월 전
글쓴이
정말 폭소..가 나오는구나...
진짜 기가 찬 상황이었겠다..
얼마나 어이없었을지 상상도 못할 정도다

1개월 전
익인9
옛날 분이니까 이해해야지 뭐..
1개월 전
글쓴이
옛날 분인데 본인은 요리도 안하고 친할아버지 시종부리듯 해서 이해 아무도 못해
아빠도 이해 못 하시던데 뭘 이해해..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월급 260이상 버는 익들 무슨 일 해?690 06.05 16:4552829 2
일상알바생 안 와서 잘랐는데 대성통곡함,,,736 06.05 15:4680715 7
야구 벤클나게 된 박상원선수 세레머니 이거래225 06.05 22:0632973 1
한화/OnAir 이닝 바리아 첫 만남은 너무 쉬웠어 해보자 240605 달글 이닝.. 6243 06.05 17:4522685 1
일상직업은 무당 진짜 찐 고민 있는 사람만 들어와198 1:218369 1
오늘 낮엔 민소매만 입어도 되겠지? 8:14 1 0
남편 옷 닦아주다가 싸움? 8:14 1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매번 내가 사과하고 붙잡아야하는데 오늘은 진짜 사과하기싫다.. 8:13 2 0
방에 벌레 봐서 죽일려고 휴지찾았는데 다시 보니 없었을때 8:13 5 0
아끼겠다고 변기물이나 휴지 아끼는거 이해못함 8:13 7 0
아 포장해와서 먹어야하는데 너무 귀찮다........ 8:13 4 0
와 오늘 휴일인지도 몰랐음 8:13 4 0
직장인이 되어 처음 맞이하는 빨간날,,, 8:13 6 0
해장라면 뭐먹을까1 8:12 11 0
나 공부하느라 밤샜다1 8:12 19 0
아니 궁금한게 현충일하고 일본하고 대체 무슨 상관임..?2 8:11 25 0
한국어에도 bless you가 있었다니 8:11 23 0
다들 왜 날 만만하게 볼까 .. 1 8:10 17 0
이성 사랑방/이별 동거중에 헤어졌는데 재회경험 있어ㅠㅜㅜㅠ?3 8:10 21 0
스카 시간권으로 끊어보신 분 질문있음2 8:10 25 0
보통 면접 결과 언제 알려주지? 8:09 9 0
엄마가 감정쓰레기통으로 써서 힘들어1 8:08 20 0
이성 사랑방/이별 아무도 연락이 없네 ㅎ.. 8:08 19 0
쿠팡포장 종이상자에 드라이아이스 넣어서 보냈는데1 8:08 25 0
이거 사타구니에 이렇게 나서 긁다보니 저렇게 됐는데 이거 왜이래…?7 8:08 138 0
전체 인기글 l 안내
6/6 8:12 ~ 6/6 8:1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