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걔 면접봤고 면접관 둘다 아랍사람이었는데(영어쓰는) 내가 그 사람 영어를 너무 못알아 들어서 서로 답답해 함 질문 몇 개는 그냥 해결 안된 채로 넘어감ㅋ 근데 문제는 둘 중이 한명이 중간부터는 아예 핸드폰 하거나 집중력 저하ㅋㅋ 후반부엔 둘이서 그 나라 말로 얘기하는데 빨리 끝내자고 하는 듯 했음.. 잘 못알아 들었는데 그냥 묻는 말에 말끝마다 나는 다 배울수있고 할수있다고 하긴했는데 걍 끝나니까 현타 오지게 오고 막 너무 처절하게 굴던 내가 너무 애잔하게 느껴져서 눈물난다ㅠㅠ 내 앞사람은 외국에서 일하다 온 사람이라 영어도 잘한다던데 나처럼 못알아듣지도 않았을거고.. 역시 내가 떨어지겠지ㅠㅠ
이거 말고 서류 붙은거 이제 없는데 취준 더 길어질거 생각하니까 막막하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