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들어갈때부터 카운터 바로 앞에 앉은 여자가 진짜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는거야 불편해서 걍 애써 못 본 척하고 카운터 가서 주문하고 뒤로 돌아보니까 아직도 쳐다보고 있는거임; 난 포장이라 픽업 대기하는 곳에 앉아있는데 자꾸 나를 힐끔거려.. 직원이 뭐 나한테 마감이라 서비스 준다고 어쩌고 하니까 또 계속 쳐다보고 픽업 나와서 받고 나가는 순간까지도 계속 쳐다보는거임 진짜 오ㅔ저러지 싶었는데 나 나가는 순간에 카운터 직원한테 막 콧소리 내면서 말 걸더라 내 생각엔 그 직원이 남친이었던 거 같음 하.. 걍 꼴뚜기같이 생겼더만 대체 나한테 왜 ㅈㅣ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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