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족밖에 없더라
나 사기 당하고나서
어디가서 말할 것도 못 되서
진짜 정신 나갈 것 처럼 힘들었는데
온 가족이 그때는 진심으로 걱정하고 봐줘서
(물론 엄마는 내 피같은 돈 날렸다고 화도 엄청내심
불같은 분이라...ㅋㅋ)
그때 딱 느낌.. 내 사람들이란 게 가족이구나
내 밑바닥까지 감싸줄 수 있는 게...
그때 많이 감동먹었음.. 사실
가족애같은 거 별로 크지는 않았는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