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20살인데 우리집은 부탁하면 용돈 주시고 나머지는 개인 사비로 먹고 놀고 학교 다니고 다 하거든
3월에 알바해서 알바비 처음 받았는데 먹고 싶은 게 있어도 참아야 하고 엄청 돈관리하면서 살아야 하거든 근데 갑자기 아빠 생각나면서 아빠는 한 번도 본인이 먹고 싶어서 뭘 사오신 적이 없었어ㅜㅜ그래봤자 그냥 마트에서 파는 과자묶음정도….너무 눈물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