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교회를 되게 싫어했는데
사유가 무리에서 다른 친구 소개시켜줬는데 한명이 교회 들어가서 강요 때문에 연 끊었고 얘도 그 교회를 다닌다는거야
요근래 일요일에 약속도 안잡고 술도 끊었다 하길래 물어봤더니 자기는 하나님에 자녀라 이제 안마신데 교회 다닌진 3개월이야
걱정되서 좀 카톡으로 장문 날리고 교회 갈때 조심해라 이랬는데 왜이리 집착하냐 닥닦하냐 이러더라
일반 교회면 신경 안쓰는데 둘 다 3~4개월에 되게 독실한 교회인 되버리니깐 의심 되더라고 텔레그램도 사용하고 평일 세번은 성경공부하고 그래서 걱정 됐는데 나보고 왜이리 집착하녜 힘들다고 그러고 그 연 끊은 친구한테 쪼르르 가서 내 얘기 하더라?
이해가 안된다 , 이상하다 집착한다 말 안통한다 이런 식으로
내가 이상한거야? 그래서 너 이해할때까지 시간이 걸릴거같다 그 전에 만나면 자꾸 술 생각나고 그럴거 같아서 완전히 이해가 되면 그때 다시 연락 준다고 했는데 이렇게 끝나고 걔네들한테 내 얘기를 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