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생활 4년째인데 요즘 이걸로 조금 스트레스받아서 올려봐.
내가 원래 금요일에 봄가가서 월요일 아침에 와
근데 이번주에만 월요일 밤에 가게됐거든 근데 카톡으로 월오일19시쯤에 언니 오늘 와? 이러는거야.
나는 여지껏 살면서 룸메가 안온다고 오늘 오냐 안오냐 물어보질 않아서 이걸 왜 물어보는지 모르겠는거야..
그리고 이번주 목요일날 즉 오늘 내가 본가에 빨리간다는걸 걔가 알게 됐어.근데 어제 언니 내일 집가지~? 한번 더물어봤어. 그 친구 입장에서는 이게 스몰토크 일수있는데 나는 내가 불편한가.. 계속 생각하게 되는거야.
그리고 룸메가 언제 자는지, 언제 일어나는지 매일매일 물어봐. 시험기간에는 몇시에 잘건지 몇시에 들어오는지 매일 물아보구.. 시험기간은 공부가 언지 끝날지 몰라서. 언제 자는지는 정하고 자지 않라서. 일어나는것도 ,, 나도 그때 컨디션에 따라 다른데 매일 물어보는게 난 익숙하지 않아 ㅠ 나는 여지껏 룸메가 나한테 이렇ㄱㅔ 많이 물어보는게 처음이거든. 이게 룸메 사이에서는 이정도 일상공유는 해야하는게 맞는지.. 궁금해,,
아! 그리고 본가에서 늦게 들어오게 되면 미리 몇시쯤 도착할것 같다고 말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