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친한 대학동기들이 다 이성친구들이란 말이야. 그래서 이성친구들 5명정도랑 한달에 한번씩은 술자리 가거든. 애인이 연락을 진짜 꼬박꼬박 잘 남겨줘. 그래서 막 의심을 한다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고 재밌게 놀고오라고 하거든. 근데 나는 사친이 별로 없고 잘 만나지도 않아. 그래서 자꾸 애인이랑 비교돼서 그런건지 몰라도 애인이 동기들 만나러 술자리 간다고 할때마다 너무 불편하고 신경쓰여.. 하지만 애인의 인간관계를 건들고 싶진 않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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