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량이 컨디션 좋으면 소주 4병이고 평소에 필름 잘 안 끊기고 정신줄 잘 잡고 있는데....
어제 아침까지 술 먹느라 아예 필름 다 끊고 방 있는 술집에서 애들끼리 자버린거야 한명이 오늘 수업 있어서 알람 듣고 일어나야해서 나 깨웠는데 30분 내내 내가 안 일어났대 그래서 내 친구가 나 신발벗기고 들고 택시 태우고 택시 안에서도 자서 내리지를 못 해서 친구가 또 안아서 나 긱사까지 보내줌 ㅠㅠㅋㅋㅋ 너무 미안해서 친구한테 다시는 술 많이 안 마시고 혹시 허리 괜찮냐고 아프면 병원비 보내준다고 나중에 안 일어나면 뺨때리라구함ㅌㅌㅌㅌㅌㅋㅌㅌㅌㅌㅌㅌ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