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도 다인실 입원했을 때 옆에 할머니가 왤케 커튼 치냐고 했었ㄴ ㄴ데

나만 겪은 거 아닌가봐 인포 보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인실 국룰인 건가,,

나 커튼 치고 폰 하는데 옆에 할머니한테 누가

나 누구냐는 식으로 물어봤는지

“이 아가씨는 하루종일 커튼 치고어~” 이랬어

그리고 점심 때 밥 받아서 먹으려고 커튼 여니까

왤케 하루정일 커튼 치고 있냐고 물어봤는데

신기하네

[익인1]

나도............그래서 개스트레스였음 우울증까지 와있는데 저렇게 개방되어 있는 곳에 덩그러니 있으려니까 맨날 밤에 울었음...

[익인1]

물론 지금은 개열받아서 화냄 우울증 없음 너무너무 화남 자고 아침에 물티슈로 목 겨 이런곳 닦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확 재끼더니 뭘 부시럭대냐고 함.. 어이없어... (나 한달간 머리 감는 것도 샤워도 아무것도 못해서 물티슈로 닦은거...) 아줌마 혐오 당시에 엄청 심했음... 왜저렇게 무례한지 참..

[익인2]

나도... ㅋㅋㅋ 중환자실에서 내려온지 얼마안돼서 침대위에서 기저귀 갈아야했는데도 커튼 좀 걷고 살라그럼
환자도 시끄러워서 스트레스 받아하길래 걍 계속 커튼치고 살앗더니 뭐라함...ㅎ 입원비 줄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