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크게 안 챙겼는데 아빠는 생일도 챙기지 말라고 하셨어서 안 챙겨도 그러려니 하시는데 엄마는 내가 작년에 안 챙겨드렸더니 어떻게 꽃도 하나 안 사오냐고 며칠을 서운해하심.. 뭐라도 사가야할 거 같은데 내일 학교 가서 야작하느라 집에 언제 올지를 모르겠음.. 아니 근데 그래놓고 내 생일엔 본인 돈 없다고 아무 것도 안 해주려하다가 한첨 지나서 자기 입으려고 샀던 싸구려 잠옷으로 퉁쳤으면서 주려니까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