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자기 친구 중에 넘무 괜찮은 사람 있다고
외적으로도 준수하고 성격도 좋다 해서 사진 보고 만났는데 .. 진짜 지금까지 들어왔던 소개팅 중 제일 별로였어 ㅠ 내 키가 162인데 나랑 키도 비슷한 거 같고 좀 많..이 비만이신 것 같았거든 ㅜ 소개는 비슷한 급에서 해주게 되는 거 알아서 갑자기 현타 너무 오고 애프터 신청 받았는데 그냥 잘 거절하려고 ㅠㅠ
헤어진지 얼마 안 됐고 그것도 외적 이유 같아서 최근에 다이어트 시작했음,, 진짜 제대로 빼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자존감이 너무 떨어지는데 이럴 땐 사람 만나려고 노력하기보단 자기관리할 타이밍이겠지 ? ㅠㅠ
+) 친구 전화 와서 자기 때려 죽일 거냐고 장난식으로 묻는데 이거 들으니까 더 기분 안좋아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