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니 배가린 쿠션 함 치워봐라' 해놓고 되게... 이래갖고 되겠나. 니 다이어트 안하고 시간 어케 날리고 있는 건데? 라고 함.
근데 이제... 내가 다이어트 하는 걸 아는 상태임.
근데 이제... 내가 그 말 듣고... 아 나쁜 맘에서 하는 거 이니고 위해서 하는 거 알겠는데 나는 채찍으로 자극하면 오히려 효율이 안 좋고 의욕이 꺾이는 리스크도 있다... 라고 말했는데
대드냐며 화를 내는 거임... 나는 걍 조용히 말했는데... 하
그러고 나도 그러지 말았어야 했지만 욕하면서 화냈는데
내가 한 말이 글케 존중 못 받을 생각임? 틀려먹었고?
채찍을 못 받고 못 참으면 글러먹은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