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해줘도 욕먹는 타입인듯

부모님 어버이날때 큰꽃 하나랑 커피류 사드렸는데

둘다 나보고 하는말이 꽃을 두개 준비해야지 왜 하나준비 하냬..

막상 내 여동생은 어버이날때 아무것도 안챙겼는데 아무말 안들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생일이든 뭐든 난 열심히챙겨드렸는데 고맙단 소리도 못듣고 항상 욕먹어

동생은 안챙겨도 욕안먹고

나도 안챙기는게 맞나?

[익인1]

어차피 욕먹을거 안주고 돈이라도 아끼자

[글쓴이]

몇년째 챙겼는데 이제 안챙길려고

[익인2]

너랑 동생이 몇살인데? 큰꽃이면 꽃다발인가? 글만 봤을때 너희 부모님이 이상하심

[글쓴이]

세살 차이고 큰꽃다발임..그리고 난 동생나이때 챙겨도 욕먹었고 걍 나만 항상 욕먹어

[익인2]

그러면 그냥 챙기지마 이번 일도 잊어버리지 말고 기억해둬.. 나중에 안챙긴다고 뭐라하시면 이번 일을 말씀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