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있고 사람도 괜찮아서 서로 결혼 얘기도 하고 있었는데
애인 형이 이번에 결혼했는데 형 부인이 신혼여행에서 선물 사왔나바 근데 맘에 안든다고 집 오자마자 버렸대 ㄹㅇ 쓰레기통에
애인이 다시 주워왔다는데
ㅇㄴ 그걸 부끄러운지 모르고 나한테 얘기하는 애인도 그렇고
어머니도 그렇고 에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게 이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복잡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