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랑 달라진거 예를 들면 안데려다주거나 쉬는 날에 굳이 만나려 하지 않거나 연락텀 길어진거 술 줄이려 노력 안하는 것들
방금 전화하면서 그냥 좋게 말했는데(난 다 내려놓고 허심탄회하게 그냥 난 이랬고 저랬다 식으로)
그냥 자긴 아무 생각 없었다고만 대답하고 정적 흐르는데 비참했어
오해하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이나 달래주는 말도 없어지고
헤어질 준비 계속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