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집에 가서 애인이 살고 있는 그런 집 살림 형태에 대해서 말 얹는 거 예의가 아니다 VS 상관 없다

진짜 예를 들면 뭐 왜 문을 닫아놓냐

왜 이건 이렇게 해놓냐

이런 식으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그런 뉘앙스?

[익인1]

난 안해 ㅋㅋ

[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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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애인이 계속 말 얹어서 아침에 참다가 말했어ㅋㅋ 내 집에 대해서 말 얹는 거 많이 안 좋아한다고,,, 난 다른 집 가서 뭐가 어떻녜 뭐가 어떻녜 한 번도 그런 적 없는데ㅠㅠ... 휴... 집 안에 둘 곳이 없어서 밖에 두는 걸 어떡하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잘했어 같이 결혼해서 사는 집도 아니고 너네집인데 오 ㅐ자꾸 자기가 뭐라그래 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뭐래?

[글쓴이]

알겠다고 입 닫고 있겠대,,, 그냥 아무 자각이 없었던 모양인 것 같앜ㅋㅋㅋㅋㅋ 막 공용품에 대해서 한 마디 말 얹는 것 정도는 괜찮아 상대방에게도 피해 갈 수 있으니까 근데 내 개인용품에 대해서도 말 얹으니까 마음이 안 좋더라고

[익인2]

그럴 수 이써 너가 예민한 거 전햐 아니니까 너무 맘 쓰지 말자!!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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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예의가 아니지

[익인5]

예의가아니지; 그냥 궁금해서 물어볼순 있다 생각

[익인6]

엏 난 2..그냥 배치나 이런건 상관 없어 음식이 어떻네 가구를 이런걸 쓰네 이런거 말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