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커뮤하는 사람들이 예민하고 까탈스럽고 모든것에 기준이 높다는거 사실인거 같아?

어떤 사람에 대한 평가라던가

어떤 상황에서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에 대한 평가에 대해

현실에서는 아무 말도 안나오고 그냥 흐름대로 지나갔을만한 것도 커뮤에서는 유독 하나하나 분절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서

[익인1]

놉

[익인2]

나는 공감

[익인5]

22

[익인3]

커뮤특이 아니라 sns특

[익인4]

ㅁㅈ ㅋㅋㅋㅋㅋ

[익인6]

성인지 감수성이라던지 도덕적 민감성이 훨씬 높은거같음. 왜냐하면 커뮤를 한다는거 자체가 타인의 얘기에 관심도가 높다는 건데 (자기 글만 쓰고 자기 글 댓글만 읽는거 아닌이상)

다른 사람들의 관점으로 쓰여진 글들 많이 읽다보니 상대방 시점에서 생각 많이하게 되는 것 같음 그리고 그거에 둔한 사람 보면 자기만 생각하는 것 같으니까 좋게 안 보이고.. 그래서 이상한 커뮤 하면 이상한 세계관에 사로잡히는 것 같음

[글쓴이]

오 타인 얘기에 관심도 높다는거 맞말인거 같아.. 커뮤 나도 적당히 봐야겠다 ㅠ

[익인7]

커뮤를 해서라기보다도 나도 그렇고 저번에 비슷한 글 봤는데
대부분 커뮤=감정쓰레기통 으로 쓰는 사람이 많더라.

여기 가입된 특정 대상한테 푼다는 말이 아니라 현실에서 빡쳤던 일을 일기장마냥 여기다 쓰고 버리는거

그러니 자연스럽게 예민한글 화난글이 많이보이는거고

[익인7]

일기를 쓰면 좋은데
일기는 귀찮기도 하고

어쨌든 여기는 댓글기능도 있으니
제3자라도 공감해주고 같이 욕해주자너

[익인7]

나도 평소엔 눈팅만하고 열받을때 글쓰러 들어옴ㅋㅋ
그러다 시간지나면 다시 삭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