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라 입사하면 부서 뺑뺑이 돌리거든... 그래서 첨 입사할 때부터 가고 싶던 팀 못 가서... 지금 적성에 1도 안 맞는 팀에서 2년 정도 일했는데
나는 나대로 회사 시스템에 불만이고...그러게 누가 나 여기로 보내래? 싶고
선배들 입장에서는 내가 일 익히는 게 느리고 누가 봐도 일에 관심 없어 보이니까 선배들은 선배들대로 싫어하는 게 보임...
이건 누구 잘못일까..ㅠ 나라고 일 느리게 익히고 싶은 게 아닌데
적성에 안 맞는다는 건 예를 들어 내가 개발 직군인데 지금 프로그래밍은 1도 안 하고, 나 성인adhd 있어서 진짜 안 꼼꼼한데 양산 쪽 부서 와서 내가 뭐 하나 실수 하나라도 하는 순간 생산라인 다 멈추고 그런 식임ㅎㅋ...
나 나름 명문대 나왔고 대외활동도 많이 했고 똑부러진단 얘기 진짜 많이 들었는데...뭔가 내가 낭비되는 기분 듦 우리 부서도 지금 나 같은 직원 받아서 손해 보고 있고... 나 말고 다른 3년차 받았으면 선배들도 더 행복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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