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사회생활 시작해서 한달 110~150씩은 모았거든
그렇게 3년 모았는데
그와중에 부모님이랑 싸워서 1년 넘게 자취하느라 돈 못모았고 그마저도 있는돈 까먹었고
그렇게 본가 돌아와서는 또 갑자기 강아지가 아파서 몇백만원 병원비로 썼어
근데 강아지가 아프니까
얘가 아직 나이도 어리고 이렇게 갈 애가 아닌데 내가 그동안 너무 돈돈 했었나 싶고
그동안 주변에 받기만했지(내가 정신병 심해서 친구들도 그렇고 다 나한테 많이 베풀었지) 내가 베풀지는 못했어서
너무 돈에 아등바등 하지말자해서 기부를 좀 늘리고
유기견 쉼터 같은데다가도 기부하고
나도 평소같았으면 안샀을 옷 베이직한거, 운동 계속 다니고 돈 안아끼고있는거맞아
강아지 병원비때문에 어차피 몇달동안은 마이너스라 그냥 먹고싶은거 먹고 사야할거 망설이지않고 사고있어
부수입은 마땅치않네
객관적으로 어떻게 생각해
다시 정신 똑바로 차리고 돈 모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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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애기통장에 준 용돈 2700만원을 쓴게 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