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대화하면 우선 당사자의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자기의 회사 동료의 사생활을 나에게 이야기 한다던가, 자기 친구의 친구 이야기를 나에게 해
그래서 내가 니 이야기를 듣고싶지.. 다른 사람 이야기 안 궁금하다고 이야기했는데
계속 반복하다가 내가 어느날은 대꾸를 안했더니 성의가 없대.
또 약속을 자기가 만나자고 정해놓고 갑자기 당일 오후에 이래저래 이유가 있다는데
막상 미루자거나 못만나겠다는 말은 안해
그래서 내가 그래서 오늘 못보겠다고? 하면 그건 아닌데 니가 기다리게 되면 힘들지 않을까 ? 또는 오늘 추운데 괜찮겠어?
이런식이야. 그래서 내가 취소해도 돼 근데 사유가 어찌 되었건 취소하고 싶으면 니가 해서 말해줘야지 둘러서
내가 결정을 말하게 하지마 했더니 예민하대..
근데 이게 거의 한달에 한번꼴이라 내가 그때마다 이런 방식 안좋아한다고 이미 여러번 이야기 했거든
그때마다 미안해~ 하는데 다음에 또 똑같이 저럼 그래서 화를 좀 냈더니 예민하대.. 내가 좀 예민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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