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나 27 애인 28내년에 결혼예정이야 아직 식장은 x 곧 상견례할거야
전화하면서 얘기가 나왔는데 내가 오늘 비도 오고 집에 들어오니까 찝찝해서 에어컨을 틀었거든 근데 자연스럽게 우리 결혼했을때 얘기하다가 내가 에어컨 트는 건 터치 안했으면 좋겠어! 이러니까 그럼 전기세 니가 내 이러는거야
그래서 어 그래 알겠어 그럼 트는 거 터치하지마 이러니까 그래도 어떻게 에어컨을 계속 트냐면서 절약은 좀 하면서 살아야지 이러는 거야.. 잘 때도 트냐길래 응 그래서 내가 지금집에서도 여름에 거의 맨날 트는데 전기세 별로 안나온다 이러니까 그건 집이 작으니까 그렇겠지 또 이런식으로 말해..;
물론 나도 생활비 생각은 할거야 근데 더운데도 에어컨 안 틀면서 절약하고 싶진 않아 그냥 돈 좀 나가도 행복하게 사는 게 낫지
나는 이럴 때 응 쓰니 에어컨 틀고 싶을 때 틀어 이런 남편을 원하는가봐 애인 반응이 너무 서운해
결혼도 아직 안했는데 이런거가지고 싸우면 결혼해서는 얼마나 싸울까.... 결혼 망설여지네ㅠ 이래서 결혼준비하다가 파혼하는 사람도 많다는 거 이해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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