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에서 먹을때 목장갑 인당 하나씩 줘야하는 메뉴가 있어. 이거 포장 안된다고 딱 못 박음.
근데 며칠 전부터 어떤 손님이 진짜 이거 먹고 싶어서 30분 운전 해왔다면서 감성 팔고 그러길래 에휴 싶어서 그냥 포장 해줬거든. 근데 실제로도 자주 오는 단골 손님이었고 목장갑 달라길래 챙겨줬어.
근데!!! 오늘로써 4번째인데 목장갑을 버리는 건지 단 한번도 안 가지고 오는 거야. 그래서 오늘은 손님한테 손님이 안 들고 오셔서 저희 장갑 모자라서 어제 새로 샀다고 죄송하다고 비닐 장갑 넣어드렸으니까 그걸로 드세용 ^^ 했거든.
손님이 진짜 끝까지 주면 안돼요? 담엔 꼭 들고 올게요 그러길래 네 안되세용.. 손님 저번에도 그 소리 하셨잖아용.... 하고 보냈는데 잘 퇴치한 거 맞겠지? 안녕히가세요~ 인사하는데 듣지도 않은척 그냥 갔어 개삐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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