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를 너무 모순적으로 키운게 경제적으로 다 지원해주고 엄청 걱정하면서 키우셨어 근데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엄마 시댁살이+아빠랑 부부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받은거 나한테 품침대에 던지는 거 기본이고 머리 때리고 뺨때리고 좀만 잘못하거나 심기 건드리면 무조건 쳐맞음 나 꿇어 앉혀놓고 침 뱉은 적도 있음 딱 초등학생 4학년 넘어가니까 그땨부턴 안 패더라 걱정을 들어야 할 일에도 무조건 일단 패고 나부터 까내리고 봄
그리고 쌍욕 폭언 파티.. **년아 부터 나가죽어라, 니같은 년 어쩌고, 댕같은 년 등등.. 뭐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 힘들 정도임
밖애서 좀만 의견 피력하거나 엄마한테 충고식으로 말하면 가만히 있어라 입 다물어라 입 닥12쳐라 등등..
긍데 본인은 저걸 모름 하나도 안햇다고 생각해 내가 약간 지어낸다는 식이더라고 나는 당연히 저런 유년시절을 겪었으니까 효심이고 효도할 맘이고 안 생기는 게 당연한데 맨날 내가 ‘부모를 싫어하고 부모를 먹으로 아는 년’이래.. 효심을 항상 강요함 엄마에게 다정하지 않다는 이유로 또 막말함
결국 대학4학년때 도저히 엄마아빠랑 살수가 없고 내가 너무 힘들어해서 자취시켜주심 근데 또 자취를 시켜준걸 상처를 치유해준 걸로 치고 그뒤로도 계속 본가 찾아올때마다 막말함..
이번에 오랜만에 둘이 해외여행왔는데 첫째날부터 말도 안되는 이유로 공항에서부터 화내기 시작하더니 결국 호텔 들어가서 너랑 내 사이는 끝났다면서 나보고 착한 척 하지말래 너는 그닥 좋은 애도 아니고 정신과다닐거면 니 알아서 하고 상처 치유를 그만 바라래 자기는 널 더이상 품어줄 수 앖고 무조건적인 사랑 바라지말래 ㅋㅋㅋ
걍 이제는 포기하는 게 맞는거같아 이제는 막말 들어도 대꾸할 의욕도 안 생가고 아는 어른 대하듯 하고 있어.. 어재는 내가 엄마 막말이랑 옛날 기억때문에 너무 힘들다몀서 내가 울었거든? 그거 우는거 따라하면서 킬킬대더라 ㅋㅋㅋ 내가 어려서 키워준 복도 모르고 그러는거같다면서(나 27살임..)
심리상담받으면 좀 내가 달라질까? 같이 있으면 마음이 지옥같아 아무리 내가 과거를 얘기해도 입다물으래 그런적 없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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