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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464

[잡담] 요양보호사인지 간병인인지 자꾸 외할머니 손, 발을 묶는데 이게 맞아? | 인스티즈

할머니 치매는 아니시지만 말을 못하셔서 의사소통 안되고 정신은 있으셔 그리고 묶는거 애초에 동의는 물어보지도 않았으니 동의 X

요양보호소가 집근처라 엄마가 면회를 좀 가시는데 어제는 지 밥먹으로 간다고 손,발 묶고 오늘은 발만 묶어놨는데 안 풀고 지 티비보고 쉬고 있더래 그래서 엄마가 따지니깐 매점 갔다온다고 묶어놨다가 푸는걸 깜빡했대 우리 할머니가 손으로 자기얼굴 쥐어뜯고 낙상할까봐 자주 그랬다는데 한두번 이러는게 아니어서 결국 따졌거든 근데 하루종일 같이 있어보라고 따졌다는 거야 게다가 약먹인다고 쓰디쓴 약을 물이나 국에 안타고 밥에다 타더라고 엄마가 먹어봤는데 너무 쓰더래 그럼 밥먹는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써서 먹기 힘들거다라고 그부분도 지적했더니 또 핑계만 대더래 실랑이 끝에 지도 알았다곤 했지만 이게 맞는거야? 우선 내가 사진 남기라해서 찍어놨는데 맘에 걸리는게 한두가지가 아님 엄마말로는 요양보호사인지 간병인인지 잘 모르겠지만 뭐가 됐든 저게 맞는지 모르겠다 수시로 가볼거래 엄마는 묶어놓고 깜빡잊고 안풀고 티비본게 정말 깜빡일까? 그리고 그런 스탠스가 맞는거야? 오죽하면 간호조무사분이 그사람한테 말 좀 그만하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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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바꾸던가 해야 할 듯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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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하루종일 같이 있어봐 긁는다는거보면 수시로 자해하시는거같은데 항상 힘으로 말릴 수도 없고 그게 더 위험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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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리고 저 천 부드러워보이고 자유롭게 묶은거같은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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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물이나 국에 타면 쓰다고 그거 다 안 드시잖아 밥이랑 같이 씹게해서 다 드시게 하고 물,국 드시게 하는 게 낫지 쓰니야 나 봉사 많이 해봤거든 알고서 속상해하는게 어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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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33 당장 애기도 밥에시럽타면 오히려 밥째 다 안먹는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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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이게 맞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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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222
우리엄마 요양보호사라서 엄마한테 들었는데 요양원에 계시는 분들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간지러워하신대.
근데 문제는 그걸 계속 긁으면 익2말대로 자해처럼 되어버림.
환자입장에선 자해가 아닌데 의사 및 요양보호사가 보기엔 자해가 되는거..
저렇게 묶는게 싫으면 요양원에서 고용한 사람말고 24시간 1:1 전담해주는 간병인 해야됨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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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요양병원 간호사인데 좀 멘탈이 불안정하신 와상 환자분들은 낙상하고 나면 얼마 안 있어서 돌아가시는 경우도 많고 상태 확 악화되는 경우가 꽤 많아서 억제대 적용해두는 게 낫긴 해 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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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가족들한테 직접 하루종일 봐보라고 한 이유도 예전모습이 아니라 케어에 협조적이지 않거나 치매 증상 때문에 막 몸부림치다가 수액 잡아 뜯고 자해하고 낙상 위험까지 있으니까 그런 이유에서 그러신듯..
개인 간병 붙이지 않는 이상 요양보호사가 한명한테만 신경쓸 수 없잖아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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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낙상이 진짜 위험하긴함 할머니가 몸자주 움직이시면 ,, 요양병원 괜찮은데 가면 계속 붙어서 관리해주시긴하는데 병원마다 찾아봐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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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낙상하는것보단 나음...근데 억제대하려면 보호자 동의필요ㅘㄹ텐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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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동의고 뭐고 안물어보고 저렇게 한거임 안했는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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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건 좀 문제가있네 수간호사한테 물어보셈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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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억제대 적용 동의 안 받았으면 법적 문제 있을텐데 부모님께서도 사인하신 적 없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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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그래서 엄마가 보자마자 상욕했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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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럼 요양원 측에 한번 컴플레인 걸어볼만한듯.. 근데 저거 꼭 필요한 환자들이 있긴해ㅠ 댓글에도 다들 설명해주듯이 억제대보다 낙상 위험성이 큰 게 더 위험하니까 그런거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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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요양원 들어가면서 사인한거에 저 항목이 있을텐데...?
저런거 동의 안하면 병원에서 입원거부하는경우 많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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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ㄴㄴ 보통은 억제대 필요해지면 따로 환자 상태 설명 드리면서 억제대 적용 동의서 작성하러 내원해달라고 연락해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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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사실 급하니까.. 반쯤은 선조치 후보고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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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8에게
아니야 선조치후보고 하는 경우 진짜 거의 없어 긴급하더라도 알리고 동의 받고 조치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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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48에게
엥 이건 아님
난 요양원 일하는 사회복지사라서 입소할 때 서류 받는 거 내가 다 하는데 입소할 때부터 구속 동의서 받음 이런 상황에서 원 판단 하에 구속할 수 있음에 동의한다는 내용 있음
물론 상황마다 보호자한테도 따로 연락 드리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몸 긁거나 낙상 고위험자 혹은 치매 있으면 묶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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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나 사는 지역에 있는 요양원은 입원할때부터 아예 서류 받음..
그래서 그렇다고 생각했나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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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나 복지사인데 전에 일하동 여러 요양원도 입소할때 같이 동의 받움... 한번 확인해봐랴할거같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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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낙상하면 사망할 수도 있는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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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자해, 낙상은 위험하긴해서.. 근데 미리 말안한거야?
요양보호사에 대한 신뢰없는거면 쉬는 날 한번 날잡고 가서 실제로 그런 행동보이는지 살펴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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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 잡간다고.... 비상구에 .... 가셨나 물어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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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개인 간병사 써ㅓ 소통도 되고 그게 나을거같은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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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약 보통 밥에 타고 낙상 방지, 자해 방지 위해서 억제대 많이 착용해두긴 함…ㅠ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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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낙상이 억제대보다 더더 위험하긴해 그래도 보호자 동의는 받아야할듯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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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진심 노인분들 낙상개위험함 ㅜ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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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근데 진짜 하루종일 같이 있어보는게 맞아.. 요양보호사들도 혼자 여러명 돌보다보니 한계가 있긴 함 잘했다는건 아닌데ㅠㅜ 아니면 돈 써서 간병사 구하는게 맞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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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쓰니 이해하고 나도 97세 할머니 모시고있어서 쓰니을 더 이해하는데 일단 조금 더 알아보는게 맞긴해... 진짜 하루종일 한번 같이있어봐야해 하루도 아니고 한 3일정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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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다른건 잘 모르겠고 약은 문제 있는듯 보통 마지막에 죽 조금 남겨서 약이랑 비벼서 주시던데 처음부터 안 비비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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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직접 간병해보면 그런 말 못할듯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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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치매 노인분들 진짜 상상 이상이다.... 순식간에 낙상해서 골절되고 저런걸로 묶어놓는다고 방치도 아니고 혼자 꼼지락거려서 다 풀어놓고 사람 미침ㅋㅋㅋㅋ
묶어놓는게 싫으면 개인 간병사 쓰든가 직접 간병하면서 한시도 눈 안떼는 것 밖에 답없음
약도 저렇게 안 먹이면 다 뱉어내고 입 앙다물고 안 먹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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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22... 동의 안받은거면 오바긴한데 우린 우리가 직접 간병할때도 묶어놨음 행동 위험하게 하고 그래서...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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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33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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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44…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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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하 근데 진짜 노인분들 특히 화장실 혼자가겠다고 안 부르고 가시다가 넘어져서 정말 안 좋게 되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이런 특이점을 쓰니가 이해하긴 해야할 것 같아… 할머니 한분만 케어할 수 있는 시스템도 아니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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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걱정되면 그냥 집에 간병인이나 보호사 들여서 케어하는 방법뿐일거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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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요양사는 많은 노인분들을 돌봐야할텐데 낙상위험때문에 묶어두는 경우 종종 있더라.. 기분 나쁘면 바로 퇴소하고 개인요양사 쓰는 게 맞을 듯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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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낙상하는 것보단 나은 듯...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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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요양병원에서 우리 할머니도 동의없이 묶어놨는데 설명 듣고 우린 아무ㅜ말 못했던 게ㅜ산소호흡기랑 생명에 직결되는 끈들 막 손으로 잡아뜯고 빼서 묶어놨다고 하심. 영상까지 보여주시더라 그래서 맘 아프긴 한데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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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나 할머니 간병할 때도 그랬어... ㅠ 노인분들 진짜 낙상이 가장 위험하심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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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간병비 보험 꼬여서 잠시 내가 봐드릴 때 뭣 모르고 할머니 위해드린다고 활동시간에 그냥 뒀는데 잠시 화장실 간 사이에 옆 할머니랑 대화하신다고 일어서다가 떨어지심... 간호사분들도 다른 것보다 낙상사고?일때 가장 빠르게 대처해주시더라 조심해야하는듯... 그리고 치매있으시면 식사하실때 손발 가만히 못 두게 하면 진짜 밥그릇 다 날라다님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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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동의받고하는거 아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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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어쩔 수 없긴 함..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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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요양원은 1대1로 안하지않나 요양보호사가
다대일로 하려면 어쩔 수 없음
아마 입소할때부터 다 받을걸 억제대동의서
약은 뭐 거의 먹이는 사람 맘임
국에 섞으면 안먹는 사람두 있어서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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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이거는 필요에 의해서 하는거고 환자분이랑 의료진 보호하려고 하는거긴 한데...
놀라지 마시라고 안내가 있었어야하는게 맞지...
그게 없었다면 앞으론 안내 부탁드린다고 말해놓는게 좋다고 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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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억제대 동의서 안받은건 잘못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 침대에서 막 내려가겠다고 침대 위에서 뛰거나 내려가서 낙상하면 더 위험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 화나긴 하겠지만 낙상해서 어디 골절되가지고 생명이 위험한 것 보다 나아 .. ㅠ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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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내가 요양병원 간호사로 일해봤는데 침대 내려오는 환자들 많음 .. 엄청 위험해 그리고 이런게 엄청 화나면 진짜 .. 집에서 케어하는게 나은듯 ㅜㅜ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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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뭔가 이유가 있는것 같은데 누가 안 뒤집어주면 욕창 때문에 살 피범벅 되는 할머니랑 같은 병실 3주 동안 있어 봤는데 그 할머니 밥에 약을 탄다거나 낙상 우려해서 발 묶는다거나 그런건 없었거든 욕창도 그 할머니 돌봐주던 딸이 하루동안 잠시 자리 비우고 아들이 대신 왔는데 옆에서 핸드폰만 종일 보고 할머니 안 뒤집어줘서 난리난거였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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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일단 보호자가 몇일정도 하루종일 붙어있어봐야할듯 보호대는 어르신들 낙상이 위험해서 그럴 수 있는데 약같은건 개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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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ㄹㅇ 가끔가다 괜찮은 어르신인데 자기들 놀러나가고 귀찮다고 안돌보고 묶어두는 걍우도 있으서 붙어있어봐야 견적나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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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맞아 이것도 맞말이긴해 악질 간병인들도 많아서 ... 요양병원에 가족으로 오래 있다보면 별 꼴 다 봄 쓰니가 일주일 정도 같이 지내보고 판단하는게 베스트일듯 ㅠ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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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나 요양원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는데 우린 낙상사고 일어날까봐 가판 같은거 세워놓긴함.. 낙상은 진짜 한순간이고 요양보호사 분들이 저 한분만 보고 있을 순 없는 노릇이라.. 저렇게 하는게 마음에 안들면 다른 요양원으로 가는게 맞아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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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우리도 집에서 낙상으로 급 수술하고 중환자 요양원에 보내고 세 달 안지나서 회복 못하고 돌아가심 낙상 개위험해
노인=영유아들 1:1로 케어해도 사고나는거 순식간이잖아
본인이 밥도안먹고 잠도안자고 24시간 내내 할거 아니면 애초에 말 얹으면 안된다고 생각함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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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절대로 그냥 두면 안됩니다 ㅠㅠ 낙상사고 노인 학대 사고는 저런 거에서 바로 드러난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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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가족들 입장에선 가슴 아프긴 하지만 위험하기도 하고 그쪽에선 여러 사람을 돌보는 거다 보니까 어쩔 수 없더라.. 잘 돌보고 있는지 자주 방문해서 봐야 해. 우리 집은 할머니 잘 부탁한다고 종종 간병인이랑 간호조무사분들 간식도 챙겨드리고 그랬어.. 가족들이 관심갖고 챙기는 노인들을 위주로 더 신경써주더라ㅠ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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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억제대 보호자 동의 받아야해
그치만 하루종일 보호사나 간병사가 붙어있을수는 없으니까 인지 없이 움직이시는 분들은 묶는게 오히려 덜 위험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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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요양원 낙상으로 골절환자 진짜 많음 전신마취하는거보단 저게 낫고 저거 안하는사람도 있는데 저 환자는 한다? 간병인이 화장실갔다오고 물뜨러갔다오고 이런 잠시 자리비우는 상황만되도 사고가 날만한 환자라 그래 그렇게 안좋아보이고 하기싫으면 집에 모셔서 24시간 케어해야지 물론 집에서 한다고 사고 안나는건아님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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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동의서 받았을걸..?
나 억제대 동의 받는 노인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인데
보통 저런곳은 입원 시 필수로 동의서 받든지
억제동의 거부->근데 환자가 자꾸 침상에서 걸어나옴->입원 유지 불가 함

개인간병 아닌 이상 억제대는 필요해
노인분들 자기 몸 가누기도 힘든데 혼자서 화장실 간다고 일어나고 그러다가 넘어지면 더 골치아파져서 억제함..

시설 측에 물어봐 왜 억제대 해놨냐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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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2 노인환자들 낙상되면 고관절 골절 십상인데 저 연세에 골절 진짜 위험함..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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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우리 할매도 그랬어 계속 긁어서....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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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근데 삼촌들한테 다 물어보고 유선상으로 동의받고 하는 걸텐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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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동의 안받은건 잘못맞는데 어르신들 낙상이 ㄹㅇ 위험해 일단 며칠간 지켜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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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거긴 하루이틀정도 보호자 킵 안된대?
가족들이 며칠 킵해봐
너가 며칠동안 대신 하루종일 같이 있어보고 간병인의 행동이 심했다 생각하면 간병인 바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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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얘들아 딴거다떠나서 동의를 안받았대잖아..... 그럼 동의를받고하던가 안하던가 둘중 하나만 선택지가 있는게맞는거잖아 왜 엉뚱한소리하는 댓들이 보이는거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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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억제대를 보호자 동의 안받고 걍 하는곳이 있다고?
당장 보호자 오면 바로 알텐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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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중환자실 간호사야. 우리 병원은 좀 나이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 환자들이 많이 오는데 낙상도 낙상인데 완전 섬망 증상 오기도 하고 몸부림치고 욕하고 때리고 장난 아님. 그리고 밥에 약타서 주는 건 할머니 할아버지들 국에 약타면 쓰다고 뱉어. 차라리 밥 숟가락에 섞어서 주는 게 나아. 억제대 동의서는 왜 안 받았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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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동의 받은건지 다시 한번 확인해봐 우리 할머니도 낙상 위험 + 본인 자꾸 긁는 문제 때문에 저거 해두셨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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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억제대 동의 안 받은게 문제인데… 어르신들 생각보다 침상에서 내려오다가 대퇴골 골절되는 경우 많이 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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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손은 가끔 코줄 빼거나 하는 분들 맀어서 묶는 경우 있긴 한데 발은 왜...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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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내가 요양병원 간호사로 근무해버ㅏㅆ는데 손만 묶어도 엄청 유연해서 풀고 내려오시는 분들이 계셔 …..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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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하기야 어르신들 살 빠지고 그래서 헐렁하게 묶으면 쑥 빠지긴 할 듯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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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요양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산데 동의서 안 받은거면 컴플 걸어 우리는 무조건 동의서 받고 진행함 근데 요양원이면 구두로라도 말 안했는지 어머니한테 한번 여쭤봐 그냥 말로만 하는데도 있다고 하더라 압박복이 아니라 그냥 억제대 하는걸 별거 아닌걸로 생각하는데가 있기도 해🥹 물론 그러면 안되는거임.
근데 치매의 유무를 떠나서 나이가 많으면 피부가 종이장처럼 얇아져서 스킨테이프 붙였다가 떼는것만으로도 살갗이 벗겨지기도 하고 움직이시다가 낙상사고 일어나면 그게 더 큰 문제라 저렇게 조치를 취해놓은걸수도 있음. 한명이 맨투맨으로 할머니만 보고 있으면 좋을텐데 그런 상황이 안되니까 그런걸거야 그래도 아닌건 아니니까 꼭 문의해바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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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원래 동의받고 해야하는게 맞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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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저거 동의서 받아야 하는데 세상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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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연세로 봐서는 동의받았을꺼 같은데 다른 가족한테 얘기했을 수도 있고. 현실적으로 억제대가 싫으면 집에 모시는 거 밖에 방법없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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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입원 때 보통 동의서 안 받나? 사인했다거나 그런 거 중에서 동의서 같이 있었을 수도 있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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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요양같은 곳 가면 낙상 위험성 때매 움직이는 노인들 묶어둬 근데 보호자들 허락받고 할텐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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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어르신들은 뼈가 진짜 약해서 낙상이 진짜 위험함.. 우리 할머니도 앉으려고 하다가 넘어지셔서 골반 금 갔었어 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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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할머니 계신곳이 어딘데?
병원에 입원하신거야 아님 요양원이야 요양병원이야?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은 낙상위험이나 할머니가 손으로 긁을위험이 있다고 하면 미리 보호자 동의받고 팔다리 묶는걸로 알고있거든..왜냐하면 울할머니가 얼마전 요양원에 계시다가 요양병원으로 옮기셔서 그때마다 양쪽에서 모두다 설명해주시고 미리 동의받더라고..울할머니도 정신은 있으신데 말씀을 못하시고 편마비라서 거의 못움직이시는데 식사를 못하셔서 코에 줄연결해서 영양공급받거든
초반에 그거 불편해서 움직일수 있는 한쪽팔로 줄을뺄까봐 손을 묶을수 있다고 미리 안내 받았었는데..다리는 안묶었어
정신은 멀쩡했으니..
근데 약을 저렇게 주는건 첨 본다
저거 노인학대로 컴플레인 걸어야 하는거 아닌가?
혹시 병원이라면 간병인을 잘못만난거 같은데
간병인바꿔야 하는거 아냐?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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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댓보니까 묶어놓는건 이해갓는데 밥에 약은 너무한거아닌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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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국은 간간히 먹는 정도라 국에 약 타면 약을 100% 다 드시는게 아니라서 그럴거야
사실 물같은거에 타서 따로 먹이는게 제일 베스튼데 어르신들 고집 장난 아니셔서 그렇게 드리면 절대 안드셔...밥이나 죽에 타면 대부분은 다 먹일수 있어서 드리는거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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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시간내서 3-4일 같이 있어볼 것 같음 저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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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묶어야 하는 시간 한계가 정해져 있고, 그걸 다 기록으로 남겨야 해요. 그걸 확인하세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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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쓰니네는 물어봤어도 동의 안했을 것 같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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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간병인들 거의 다 조선족이고 말 안 통함
그냥 다른 멀쩡한 간병인 찾아
묶는건 그렇다쳐도 약을 밥에ㅋㅋㅋ말아서 먹이는건 첨 들어보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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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낙상할까봐 그럴걸..ㅠㅠ 대병에서 일하는데 맨날 꽂아놓은 L tube빼는것도 뮨제고 밤에 돌아다니다가 넘어지면 돌아가실 수도 있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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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에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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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낙상하면 위험하니까 저런거 같은데 보호자 동의 없이 그런거면 문제 있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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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이러나 저러나 속상하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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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요양병원이면 애초에 동의서 받을텐데.. 그리고 1대1 케어가 아니고 1대20 이 정도라 일일히 케어 못해서 저럴 수 밖에 없음ㅠ...
어르신들 고집도 있고 병도 있고 약도 먹기 싫어하시고 주사도 싫어하시고 용변도 도와드려야하고 밥 먹는 것도 도와드려야하고 시트 갈고 잡일 기타등등X20명이라 한계가 있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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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억제대 동의 받았을 거야 병원에 물어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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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이미 서면으로 받았을 가능성 높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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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
억제대 동의서 받고 할텐데.. 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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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그럼 요양원에 맡기지 말고 직접 돌보지 그랬냐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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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
이게 진짜 옆에서 케어해봐야 알게 되는 게 있을거야...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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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재활병원에서 일하는데 억제대 동의 받고 사용해야함 동의 안받았을리가 없는데 서류에 싸인한거 있을거야 그리고 윗댓들이 잘 설명해줬는데 보통 억제대 사용하는 이유가 1. 낙상위험 2. 콧줄 등 잡아빼는 경우 3. 심하게 긁어서 상처내는 경우라서 없으면 더 위험해짐.. 필요에 의해 사용하는거니까 동의여부만 다시 잘 확인해봐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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