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마지막 에렌탈환작전
4기 레벨리오 전투
이거 진짜 계속 봄..
팔 물려가면서도 스스메 외치는 엘빈
팔 응급처치만 하고 달려와서 한팔로 에렌 구출해내는 엘빈(이거 진짜 시함)
단정하게 넘겼던 올백 시간 지나면서 천천히 내려오다 앞머리 덮는 연출
히스토리아 우아한 입체기동장면
미카사 갈비뼈 부러지고 에렌도 팔 회복하느라 거인화도 못해서 난 쓰레기라고 자책하다가 미카사가 같이 죽으려고 하니까
각성해서 외침 능력 발현되는거.. 본인은 각성한지도 몰랐지만
인간의 몸으로 거인에게 주먹질이라도 하는 기개에 감동함 달려오는 라이너한테 죽여버린다고 하는 것까지 완벽
에렌의 그 능력이라면 벽 안에도 희망이 있다고 히스토리아를 데려가길 포기하는 유미르의 찐사랑
볼때마다 걍 처울어
레벨리오전투는 말할 걱두 없다..나 맨날 엔딩 넘겨서 몰랐는데 엔딩 끝나고 팔코가 라이너 부르러 가는 장면 있더라 ㅋㅋ
팔코베이비는 서프라이즈라고 생각하고 신나서 데려가던데..
서프라이즈긴 했음
타이버의 연설 중에 전 죽고싶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났으니까요 듣고 공감하는 에렌..
그래서 선전포고를~! 하는거 듣자마자 건물부수고 거인화하는 에렌 진짜 쾌감 지림
내가 가사 없는 브금은 잘 안듣는데 레벨리오 전투 내내 나오는 ashes on the fire는 너무 좋아함. 전퇴랑 전투 초반에 브금 박자 맞춰서 야전포 터지는 부분 진짜 소름돋았음
에렌 파라디에서 대체 무슨 훈련을 했길래 거인전투실력이 이렇게 늘었는지... 자유자재로 거인화 하는거 보고 놀랬음
심지어 분조장 낫고 침착하고 지능스탯 올라간거..
이마다. 미카사.에 맞춰 나타나는 뇌창 8개낀 미친 미카사...
리바이 혼자 망토 걸치고 칼 쓰는것도 너무 좋음 망토 뒤집ㅇㅓ지는거 섹시한데 귀엽고...
처음에 엘레나 나올때 아르민인줄 알고 개충격먹었던 기억이
너무 다르게 컸구나 아르민...
스나이퍼된 사샤... 남자된 쟝... 전사대들.. 무엇하나 빨지 않을 구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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