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났어
내가 입이 진짜 진짜 짧거든 당시 애인은 잘먹는편이었음
둘이 식사하면 나 0.5 : 애인 1.5 정도 비율로 항상 양을 나눴는데
난 조금먹는 주제에 안남기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라
항상 밥 더러워지기전에 애인 먼저 덜어주고 반찬도 메인반찬 다 덜어주고 그랬거든
근데 각자 한상으로 나오는 메뉴 있는 집에서 외식하다가
내가 더달라고 하기 귀찮아서 좋아하는 반찬 아껴먹고 있었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지가 홀랑 한입에 다 먹더라
내가 아껴서 먹고있는건데 왜먹어 그러니까 어차피 다먹지도 않을거면서~ 이래
나같으면 그래? 하고 몰랐다 미안하다 더받아다줬을텐데
그게속상했어 별거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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