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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56

우리 오빠 진짜 진짜 너무 착했는데

28살 어린 나이에 하느님이 데려갔을까


집이 가난해서 21세기에 중졸로 성인될때까지 알바만 했고

그 돈으로 아빠한테 용돈주고 내 준비물이랑 학용품 사주고..


아빠는 맨날 집에 누워만 있고.. 관심도 안가져줬어..

근데 욕한마디 못하고 바보같이 어릴때부터 일만하다가 죽었다..


가장 크게 기억나는 건

수학여행 갔는데 돈이 없어서 친구한테 2만원 빌렸는데

계속 돈 안갚으니까 주변 친구들한테도 따돌림 당했음

겨우 2만원 때문에


오빠 힘든거 아니까 돈 달라고 못하고

그냥 왕따로 지냈는데 나중에 선생님 귀에도 들어가서

우리 오빠한테 말했나봄


우리 오빠가 우리 반에 햄버거랑 피자 돌리고

선생님한테 돈빌린 친구들 물어봐서 5만원씩 줬다더라..


그리고는 집에 와서 다시는 남한테 돈빌리지말라고

엄청 혼냈는데 난 그때 너무 서러웠어


지금은 오빠가 왜 그랬을지 너무 이해된다..

내가 지금 27살인데 내년이면 오빠랑 같은 나이가 된당


나는 지금 내가 너무 어리다고 생각하는데

오빠는 왜 이렇게 어른스러웠던거야..

오빠 생각에 진짜 너무 힘들다


아빠는 오빠 죽은날 장례식에도 안왔는데   

꼴에 부모라고... 정말 짜증난다..


유난히 생각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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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왜돌아가신거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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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출근하다가 차에 치였서..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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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너무 불행하게 살다가셨다..
이제 어느정도 둘다 나이잇으니 직장생활하며 돈벌면 예전에비해선 풍족하게 살았을텐데..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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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쓰니같은 동생 있어서 오빠분도 좋았을거야 좋은 곳에 가셨길 기도해줄게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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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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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오빠가 널 많이 아꼈나봐 너무 마음아프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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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글 읽으면서 눈물이 나네 ㅠㅠㅠㅠ
너무 좋으신분이셨다.. 쓰니에게 참 소중한 가족이었을텐데 나도 엄마가 돌아가셔서 어떤맘인지 알거같아
문득 그리운 날이 있지 ..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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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따뜻한 분이었나봐. 쓰니 열심히 사는 거 보면서 오빠분도 대견해 하실 거야. 오빠가 하늘에서 쓰니 지켜줄 거다.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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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파이팅하자 쓰나!오빠가 하늘에서 지켜봐줄거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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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오빠분 분명히 좋은 곳 가셨을 거야 쓰니 앞으로 행복하도록 늘 지켜주고 계실 거고.. 쓰니가 있어서 오빠분도 힘 얻으셨었을 것 같아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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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너무도 착하고 착한 오빠였네 쓰니가 그리워할만하다...오빠는 좋은곳에서 편히 쉬며 쓰니 잘 지내는지 지켜보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쓰니도 오늘은 오빠 마음껏 추억하고 다시 화이팅 했으면 좋겠어. 나도 쓰니 남매 위해서 기도할게..!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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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글에서도 슬픔과 그리움이 느껴지네 ㅠㅠ먹먹하다
정말 그립고 힘든 순간이 많겠지만 그래도 쓰니 인생에서 앞으로는 행복한 날들이 더 많을거야!
오빠분도 위에서 지켜봐주실거고 응원해주실거야
그리고 쓰니 덕분에 오빠분의 인생이 외롭지 않았고
버팀목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하는일 도전하는 과정들 모두 다 잘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정말 응원할게!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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