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우선 22살 남익이거든? 내가 고딩때만해도 다수의 남자들처럼 "요즘 여자들이 뭘 차별을 받고살아~"이런 마인드로 살았거든
근데 내가 인티나 네이트판도 종종 눈팅해보며 "살인적인 경력단절","기업에 취업하는 20대 후반~30대 초반 여성들에게 남자친구 유무나 언제 애낳을꺼냐 묻는등 경력단절을 당연시화하는 사상들","30줄에 접어든 여성에게 상폐니 나이가 똥값이니 모욕주는 인간들" 등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고
난 진심으로 이 세상에 화도났음...거기에 내가 그런 사상들에 대해 무시하진 못할망정 그런 차별이 있는것을 부정했다는게 여성분들께 폭력을 저지른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라 너무 죄책감이 생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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