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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대단함 특히 유지하는 사람들..

키는 156~7임

나 원래 52kg였다가 대학오고 환경바뀌면서(학식이 노맛, 같이 다니는 친구가 잘 안사먹어서 나도 잘 안사먹음)

한학기만에 43~44되고 그걸 2년동안 유지함

학기 끝날때는 42~43에서 본가가면 44~45되는 식?

근데 기숙사에 냉장고가 새로 생기고 한번 1인실 쓰게되면서

배달음식의 늪에 빠져서 2년만에 처음으로 47이됨

오랜만에 본 사람른 살쪘다는 이야기도 많이하는데

일단 다리만 쪄서 티는 안남

근데 나는 허벅지가 안붙었다가 붙어서 정병 max찍었는데

내가 지난 2년동안 시험기간에 밤에 라면 야식, 

군것질 잠깐 했지만 살 절대 안쪘는데

배달음식은 다르더라... 핵심은 혼자 소분해서 먹어도 달라...

먹어도 남들하고 있을때 조금씩 먹어야댐 그래야 내가 먹은게 티 안날정도로 작게 먹을 수 있고 대화하면서 먹으니 적게 먹게됨

또 그때는 어쩌다가 친구 만나서 먹은 것도ㅠ있어서인지 같이 먹은 건 살안찜

3키로 찐게 진짜 큰게 44kg 였을 때 산 바지 허벅지가 터질려하고 바지는 어찌어찌 들어가도  Y존이 너무 딱달라붙어서 아래가 소통이 안돼서 미칠정도로 힘들어

방학때 기숙사에 살아야할 일 있었는데 학식은 돈 낸 거에 비해 너무 많이 남겨서 아깝더라고 그래서 배달음식 시키고 소분해서 먹거나(점심 저녁 두 번 다 그런적도 있고 저녁 1끼만 그런 적도 있음)

하지만 안빠짐... 47에서 더 늘어나진 않지만 방심하면 큰일날느낌

배달을 끊어야하는데 쉽지않음... 한번 맛을 알고나니 종종생각나서 학식 맛없다 싶을 때 이전과달리 시켜먹기 시작함

그래서 배달음식 먹고 학식 찍먹(주요음식만 3~5분컷으로 먹거나 옆에 딸린 음료만 받아감)하고 그럼...

그리고 치명적인건 전에는 배고파도 공부 집중 잘되고 그 배고픔 느껴지는게 내 공부와는 무관했는데 지금은 너무 배도 땡기고 아픈느낌에다가 기운이 없어서 힘듦. 막 새벽공부하다가 김찌침같은 거 생각나고 하...

또 살 급격히 빠졌을 땐 위가 작아져서인지 거의 모든 음식이 물렸고 조금 먹어도 바로 배불렀는데.. 배달음식도 배부를 정도로 많이 먹은 적은 잘 없었고 매번 소분해서 먹었지만.... 그래도 그러넹

먹고 싶은 음식 버킷리스트 많은 거 하고 배달시키면서 알게된 혜자 음식점들 알게된 게 큼,,,

그나마 다행인점은 곧 대학교 입학하고 나서 사귄 내 첫 친구이자, 군것질, 식비에 돈 안쓰는 친구가 복학한다는 거 ㅠㅠㅠㅠ 그게 유일한 희망이다... 그 친구 ㄸ쫄래쫄래 따라다니며 같이 학식위주로 먹고 러닝이나 제안할까하는데

진짜 이번방학때 한끼만 먹어도 안빠지는 게 대 충격이었음 애초에 2년전 살뺀게 운동으로 10kg가 확 빠진게 아니라서 그런가...... 다들 조금이라도 살찌지마 스트레스 받앙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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