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남친이랑 결혼하기로하서 친구들 불러서 청모를 가졌어
근데 그 중 평소 약간 부정적이고 가르치려고 하는 친구가 있는데(근데 이 친구가 또 잘해 줄 때는 잘해줌..) 그 친구가 굳이 청모에서 이런 발언을 하는 거야
“요즘 결혼하고도 남자들 바람 많이 핀다는데, 바람 안 피고 오래 가야할텐데..“
이 말 듣고 너무 기분이 나빠서 내가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했어
그랬더니 친구가 나보고 너 걱정해줘서 그냥 하는 말인데 왜 이렇게 예민하게 받아드리는 거냐고 하는 거야..
근데 굳이 청모 자리에서 저런 말을 한다고..? 난 이해가 안 돼..ㅠ
그말 듣고 내가 지금까지 쌓였던게 터져서 일부러 그 친구랑은 대화를 잘 안 했어..
청모니까 분위기 나쁘게 하기는 싫어서 웃고, 분위기 잘 넘겼지만 그 친구가 나한테 뭐 물어보거나하면 대답 안 했어..
막 너무 내 남친과 사적인 질문들도 많이 물어봐서..
그러고 집 갔더니 그 친구가 그렇게 생각할지 몰랐다고 자기가 깊게 생각 못하고 말한 거 같다고 미안하고 장문의 카톡이 와 있는 거야..
솔직히 나는 지금까지 쌓인게 터진 거여서 화해하고 싶지 않아ㅠㅠ
근데 친구들도 다 아는 사이고, 곧 결혼인데 그냥 사과 받아주는게 나을지 고민이야..
곧 결혼인데 사과 받아주는게 나을까..?
근데 이전에도 막 내 남친이 직업이나 가정환경은 좋은데 나보다 6살 많거든?
그거 보고서 나보고 그 친구가 남친 왜 이렇게 나이 많냐고 연애만 해~ 결혼 할 거는 아니지? 이런식으로 많이 말했단게 박혀서 아직도 감정이 안 풀렸어ㅠㅠ
솔직히 나는 6살 연상이 그런말 들을 정도로 많은 건가 싶기도 했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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