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16854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이성 사랑방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2
힘든거 상대한테 말해서도 안되고 말해봤자 소용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른사람들도 다 그런가 궁금해서!!
대표 사진
익인1
난 적당히 말하는 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봄
5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난 어차피 해결은 내가 하는거라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털어놓고 얘기하는건 필요하다 생각함
얘기하는게 해결책을 얻고자 하는건 아니고 그냥 다른 시야의 이야기도 듣고, 어느정도 감정을 해소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겪는

5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근데 그게 상대한테는 부담이 될수 있잖아 듣기 힘든 이야기가 될수도 있고
5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매번 그런 얘기만 한다거나, 같은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그리고 달라짐 없이) 하면 당연히 피곤하거나 부담인 일로 느껴질 수 있겠지..?
근데 친구라면, 혹은 나를 아끼는 누군가라면 충분히 그런 이야기를 들어주고 날 위해줄 수 있다고도 생각해. 반대로 내가 아끼는 누군가가 나한테 와서 자기가 너무 힘든데 얘기 좀 들어줄 수 있다면 난 기꺼이 들어줄 수 있거든. 근데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내 주변인이 마냥 부담으로 느낄 거라고 생각하는 건 그 사람들이 날 위하는 마음을 저평가하는 거라도고 생각이 들더라고..

물론 그 사람의 상황이나 성향에 따라 달라지긴 할테지만.... 나도 당장 내가 그런 이야기들을 들어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솔직하게 얘기하기도 해. '지금은 내가 이런 상태라 심적인 여유가 없어서 온전히 듣고 공감하거나 그 짐을 나눠들을 순 없을 것 같다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부담이 되거나 듣기 힘들면 그걸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또한 그 얘기를 하고자 하는 상대에게 예의라고 생각해!

5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응응 맞아 익인이 말이 맞는데 우리부모님들이 하도 내 감정 생각안하고 자기들 힘든거 화나고 다 쏟아내버려서 그런 생각이 신념화된거 같아 내가 나 힘들다고 그만 얘기하라고 들어줄 상황이 안된다고 해도 안먹혔거든…
5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아... 쓰니 입장에선 충분히 그럴 수 있지! 힘든 일이 있을때마다 온전히 그걸 다른 사람한테 쏟아내는건 이기적인거니까ㅠㅠㅠㅠ '힘든걸 상대한테 이야기한다'랑 '힘드니까 그 감정을 상대한테 쏟아내면서 비워낸다'랑은 다르잖아ㅠ 거기다가 부모님이 그러시는거면 더더욱이나 거리두거나 벗어나기(?) 힘들기도 하고....
5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에게
맞아 아직도 가스라이팅 해 넌 내가 불쌍하지도 않아 왜 딸이돼서 이야기도 못들어줘? 이러는데 울화통이 터짐 20년동안 들어줬는데 얼마나 더 받아줘야하는건지ㅜ너무 답답함ㅠㅠㅠㅠ

5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글쓴이에게
쓰니 20살이야?ㅠ
여건만 되면 독립하는 거 추천..... 물론 쉽지 않겠지만 거기서 계속 있으면서 받아내는게 정신적으론 너무너무 안 좋고 다른 인간관계까지도 영향을 미치더라

5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에게
나와살고 있는데도 전화해서 그럼ㅜㅜㅜㅜ 맞아 그래서 인간관계도 계속 안좋았어 빨리 경제적 독립해서 끊어내려구 그게 답인거 같아….

5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글쓴이에게
아 나 대학생이야

5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글쓴이에게
아이고야...... 언넝 경제적으로 독립하자!!!! 그걸 동기부여 삼아서

5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에게
응응!!!!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이성 사랑방 인스타 게시물 좋아요는 별 생각 없는데
12.14 01:38 l 조회 39
주5일중에 이틀은 재택 할수있는 회사였음 1
12.14 01:38 l 조회 25
익들은 배 아픈데 똥은 안 나오면 걍 자버려??6
12.14 01:38 l 조회 28
애초에 호감없는 남녀가 영화를 왜봐????33
12.14 01:37 l 조회 467
회피형들아 1
12.14 01:37 l 조회 20
50살에 죽었으면 좋겠다🔫7
12.14 01:36 l 조회 35
외국에 워홀가서 딸기딴다니까 엄마가 그런걸 왜하녜1
12.14 01:35 l 조회 94
취준익들에게 희망을 줄 내 이야기 알으켜주께~9
12.14 01:35 l 조회 707
아 진짜 미용사 짜증난다1
12.14 01:35 l 조회 20
조부모님들한테 친손자 외손자 차이있나?6
12.14 01:35 l 조회 29
생리 전에 갈색 찌꺼기..?같은게 나올 수 있어..?13
12.14 01:35 l 조회 422
너네 지피티 어떻게씀?4
12.14 01:34 l 조회 27
남자들 보통 어떤 여자몸을 더 좋아해?21
12.14 01:34 l 조회 147
나 맨날 버스정류장 앞에서 노인들한테 밀쳐졌는데1
12.14 01:34 l 조회 40
남자건 여자건 마른사람이 오버핏 입는게 되게 예뻐보여1
12.14 01:33 l 조회 51
손톱 많이 쓰는 익들아 젤네일 지속력5
12.14 01:33 l 조회 52
타지역에서 일하는 익들아 너네 친구 어디서 사귐2
12.14 01:33 l 조회 25
쿠팡이츠 리뷰 개웃김ㄹㅇㅋㅋㅋㅋ2
12.14 01:33 l 조회 533
위염 걸려본사람…8
12.14 01:33 l 조회 38
원래 ST가 더 T 같아??? NT보다 ?,?11
12.14 01:32 l 조회 147


처음이전1491492493494495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