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분명 괜찮은 사람 소개받은거 맞는데어쩌다보니까 근래 그사람한테 큰 일 비스무리 있던거 알게되었는데 괜찮으세요 물으니까 괜찮다고 하시는데 좀 반응이 그래..내가 눈치좀 빠르긴한데 상대가 그냥 체념하는 느낌?? 좀 사람이 공허하다 해야하나 해탈한건가전에는 이사람 여유있어보인다 생각했는데지금보니까 그냥 삶에 기대자체가 없어서 그런 것 같아 이 사람 더 연락해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