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청량한 청게보다는 매운맛/시리어스한 청게가 좋음 그 나이대 특유의 정제되지 못한 브레이크없는 날것같은 감정이 노골적으로 서술된 글일수록 사랑하게 됨
근데 문제는 청게작이 너무 적고 그 적은 작품들 안에서 또 내가 좋아하는걸 찾으려니까 이제 그냥 손가락으로 꼽을만한 수준이 되어버림
낯선하루
열여덟의침대
갱생의여지
활주로
비정상인들
셰이디사이드러브
사랑하는나의두부
이게 전부임 말이 돼? 이게 전부라고
근데 난 행운이야 지금 저것들이 다 재밌거든
취향 찾기도 어려운데 그나마 찾아낸 취향작들이 다 필력하타치 개노잼이면 너무 서러웠을텐데 저거 전부 다 개짱잼이라 쿨탐 찰때마다 일곱작품 돌려보는 인생 살고있음 그래서 난 불행하지만 행복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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