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이 엄마 환갑이라 오늘 신발사주기로 했는데
어제 어떻게 얘기하다보니까 사촌동생 얘기 나왔음
외삼촌이랑 외숙모가 돌아가셔서 사촌동생 자매가 걸렸는지 엄마가 간헐적으로 연락하긴하는데
나보고 언니가돼서 연락 좀 하라 그러고 밥 같이먹을까? 그랬는데
솔직히 별로 안친하기도 하고 난 내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친척언니가 자기 엄마랑 나랑 밥먹자하면 별로 보기싫을거 같아가지고 그냥 안간다 싫다 이랬더니
나보고 엄마가 니방으로 꺼지래
그리고 오늘은 또 아무렇지도 않게 착한척 친한척 얘기해서 밥먹느니까 속이 좀 안좋음
돈 쓸 기분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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