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SA 가는 비행기
부고장을 받은 건 출발하기 1시간 반 전
USA를 나만 가는게 아니라 친구랑 가는거였고, 별도의 호텔 숙소를 잡은게 아닌 우리 이모네 집을 가는거였음 (손님들용 방들이 있음)
부고장을 보낸건 나랑 7년 정도 친구였던 친구
매번 밖에서만 놀아서 부모님 얼굴은 모르나, 한달에 한번? 적어도 두달에 한번은 놀 정도로 친한 친구임
이 경우 가는 비행기 포기하고 친구 보러 갔어야 했다 생각해?
아니면 부의금 내고 미국 도착해서 연락하고 위로해준 뒤 여행 돌아온 뒤에도 찾아가서 위로해준 걸로 충분하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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