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에 깊게 빠져본적이 없었는데
요새 미래가 너무 두려워 나는 예체능이기도하고
적성때매 취직말고 뭔가 프리랜서쪽으로
가고싶었고 자유롭게 살되 열심히하면서 살거야!
했는데 너무 철없나 싶고,, 한살한살 나이
나이먹어서 진짜 중년,노년 나이되면 어떻게 살지? 싶음
부모님이 그런 나를 위해서?뭐 이것저것
대비해두셨다곤하지만 그런것도 미안하고 ㅜㅡㅜ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까,, 부모님은 안정적으로
열심히 살아서 나름 성공적인 노후?느낌이시지맛
난 부모님처럼 살 자신이 없는데 😭 ai때매
예술분야조차도 일자리 어쩌구저쩌구 하고있고
이대로 돈은 어케모으며,, 싶기도하고 아 진짜 그냥
기술하나 제대로 배우고 평범하게라도 살 수 있는
준비를 미리미리 해야하나 싶다 너무 생각이많아
아직 20대 초긴한데 세상은 계속 훅훅바뀌고
젊은건 영원한게 아니니까.. 솔직히 요새 내 신세가
너무 내 맘에 안들어서 그런것도 있는 거같고
나이값대비 부모님한테 도움받는것도 너무너무
많은거같고 별개로 내가 진짜 한 40넘으면 어카지 싶다
진짜 생각이 넘 많나벼.... 부모님이 떠날때되면
어떡하지 싶고 ~ 참,,, 물론 그러니 하루하루
즐기면서 살아야겠지만 그게 쉽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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