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팔내꼰이였는듯 일년정도 만났는데 너네는 하지 마라...
몸이랑 정신 건강한 사람이랑 만나야하는거같아 너무 힘들었다ㅋㅋㅋ
애인 20대 극후반인데 데이트 할때마다 애인있는거 숨겨야된다고 엄마 눈치 엄청보고 외박은 거의 하지도못함
자기한테 외출은 엄청난 결심이고 한번 나갈때마다 엄청 힘들어함.. 밖에서 화장실도 못가고 그것때문에 밥도 제대로 못먹고, 몸도 큰병은 아닌데 남들보다 몸 약하고 에너지도 낮아서 병원도 무슨 치과 안과 피부과(스트레스성 원형탈모) 이비인후과 그냥 일주일에 2~3번씩 가고 전화하면 지 몸이 어디가 불편한지 10분씩 매일매일 한탄..
하.. 대학늦게가서 이제 졸업하는데 정신과공익이라 신청해야되는데 그것도 바로되는게 아니라 몇개월 아니면 몇년 대기해야 갈수있는데 미리 뭘 해둔것도 아니라 대책없음
걔는 그래서 대기중이라 거의 백수고 난 직장인인데 내 스케줄이 아니라 걔 몸상태 따라서 만나야하고...
사실 몸아프고 그런거 좀 신경써줘야하는것까진 괜찮은데 데이트 한번 하려고 하면 피곤해하고 약속잡는것도 어렵고 집에서 끄집어내면 말로 티는 안내지만 집에 빨리 가고싶어하고 으아아악 진짜 나 자취하는데 집데이트도 본인집 아니면 자기도 쉴수가없어서 힘들대 그렇다고 밖에 돌아다니는것도 힘들고 ~ 그냥 집에 처박혀있으세요..
이런애 뭐가좋다고 일년이나 엄마처럼 다 챙겨주면서 모시고 다녔는지 모르겠다 진짜 콩깍지가 뭐고 내가 아픔을 치유해주는 존재 이런게 다 뭔지.. 내가 피폐해지는거같다..
그냥 정신 건강 몸 건강한 사람이 최고인듯
뭔가 그냥 글로 내 마음 표출하고싶었나봐.. 너네도 이런 사람은 만나지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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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띠동갑 만나니까 정신 못차리겠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