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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6
아빠가 바람도 자주 피우셨어 솔직히 초등학생 땐 아빠가 바람피고 엄마랑 싸우고 때리고 언니랑 나, 동생한테까지 손찌검 한 기억만 있어
엄마는 기분 안좋으면 요즘도 가끔씩 나한테 폭언해
달에 200 얼마 벌으라고 대학까지 보내준 줄 아냐, (현남친) 같은 애 만나라고 공부 시켜준 줄 아냐 라는 둥..
그래도 잘해줄 땐 한없이 잘해주시고, 아빠도 나 성인된 이후로는 딱히 바람 피거나 심하게 폭력 휘두른 적은 없음..
아무튼 이런 가정환경인데도 부모님이 너무 안쓰러운 거 있지?
나한테 함부로 해도 피 섞인 부모님이라고.. 떠올리면 눈물 나고 더 잘해드리고 싶고 효도 하고싶은 거 있지
나 진짜 이상한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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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폭싹 속앗수다 학씨아재도 그랫엇지..
너무 자신을 탓하지마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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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어릴때부터 아빠 폭력적인 성향때문에 아직도 남자가 소리지르는거에 트라우마 있는데 나도 고등학교때까진 아빠 죽어도 이해 못하겠다 생각했는데 나이먹으니까 그냥 용서하게되더라 아빠가 했던 행동이 옳다는건 아닌데 그냥 왜 그렇게 됐는지를 이해하게 됐다해야되나(아빠 성장배경이 좀 힘들었음) 그래서 그냥 불쌍한 사람이구나 하고 받아들이게 됐던것같음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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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원래 그런 경우 많아 부모가 한결같이 못해주기만 했으면 걍 깔끔하게 절연하고 사는데 저렇게 잘해줄 땐 또 잘해주면 못 끊어내는 경우 많음
니가 이상한게 아니라 부모님이 이상한거임 나도 가정폭력 당하고 자랐어서 화나네ㅋㅋ 너는 아무 잘못 없다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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