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84913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BL웹툰/웹소설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0

뭔 개뜬금없는 소리냐 싶겠지만 들어보셈

임금격차의 가장 큰 원인에 대해서 많은 (취업을 하지 않아 본)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동일 업무를 하는데도 여성에게만 업무를 배제하거나 낮은 고과를 주는 방식으로 교묘하게 작동한다고 믿지만 (소극적 차별)

그러한 경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실제로 통계상의 가장 큰 원인은 결혼 이후의 업무단절이고 두번째로 큰 원인은 여남 간 선호하는 업종이 다르기 때문임

그런데 첫번째 부분은 유연근무 도입과 남녀 공히 육휴 의무화 등으로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어도, 두번째 부분은 어찌 할 도리가 없음.


여기서 우리는 여남 간 각기 다른 직종을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따져봐야 하는데, 이 이유의 비밀은 바로 지역별 성비편차에서 확인할 수 있음

대한민국의 2030 남녀 성비가 유일하게 여초인 곳은 서울임. 95:100정도로 여성이 많음. 반대로 경기권은 110:100정도로 남초이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120~130:100 수준의 극단적인 남녀성비를 보이는 곳이 많음.

결혼적령기의 여남이 유독 서울에서만 여초이고 지방에서는 남초인 것은, 20~30년 전의 각 지방별 출생성비는 이렇게까지 극단적이지 않음에도 2030 여성이 서울로 집중적으로, 대거 이동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현실적이고, 실제 분석 결과로도 2030 여성의 전입이 전 지역에서 가장 도드라졌음 (시사in 기사 출처)

그런데 2030 여성이 서울을 선호하는 이유는? 바로 그곳에 여성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많기 때문임. 

백화점, 병원, 기업 인포, 카페 등 각종 서비스직들. 바로 [저임금 서비스직] → 이는 깨끗한 건물과 근무환경, 상대적 여초, 차량이 필요없는 좋은 대중교통편, 도심지 위치, 업무내용이 사람에 관련된 것 등, 저임금이라는 점만 빼면 모든 분야에서 여성이 선호할만한 것들로 가득차있음. 

반대로 남성의 경우 위의 것들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님. 그러나 상대적으로 고임금이라면 저 위의 것들을 무시하라 준비와 각오가 되어 있다는 뜻.


때문에 저임금 서비스직은 언제나 저임금을 기꺼이 감수하고 지원하는 사람이 널린 여성들 덕분에 여성의 공급이 끊이질 않는 여초이고,

사업주 입장에서는 이들의 업무강도와 무관하게 임금은 무조건 최저시급 또는 일부 숙련이 필요한 경우 그보다 '조금 더' 근무시간에 갈음해서 주는 수준으로만 유지해도 충분한 임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 때문에 여초직장은 언제나 저임금이 되는 구조라는 것임.

이러한 '여성' 지원자들을 서울시는 전 지역, 전 지방에서 몰려들도록 '공급받고' 있음. 

자기가 살던 지역, 가족, 친구, 친지들이나 사회적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모두 포기하고도 서울로 집중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서울 집중화.

여성 청년들이 너무도 당연하게 월 7~80만원씩 월세로 뜯기면서 아둥바둥 자취하며 최저시급받고 쪼개 살아가게 만들도록 한 착취적 구조가 바로 서울집중화란 것이지

대표 사진
익인1
(공대생들 지방으로 끌려가며...)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
근데 진짜 노동 시장 구조도 한 몫하지 않나?
여성들은 주로 서비스직에 종사하는데 저임금이고, 남성들은 고임금이라고는 못 하더라도 기술직, 고위험직으로만 가도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고

1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그치 이 글을 바로 이해한 것 같음
여성들이 서비스직을 선호하고, 다들 서비스직으로 몰려간 결과 사업주는 임금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되는 구조 때문에 저임금으로 남지만
여전히 서비스직을 선호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
반대로 기술직 고위험직의 경우 남성이 '선호하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임금을 많이 줘야만 하는 것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는 게 적당한가,,,?1
23:35 l 조회 8
5/1에 쉬는거 일당2
23:35 l 조회 9
퇴사 3일 남음 드디어 1
23:35 l 조회 7
네일 2월 아트 지금 해달라해도돼?
23:35 l 조회 6
엄마가 날 항상 불쌍하게 여겨 ㅋㅋㅋ ㅠ
23:35 l 조회 11
여기선 똥사진을 보지 않은 나의 승리구나1
23:35 l 조회 6
해외사는데 이번에 한국가거든 가서 여행 막날에 마운자로 맞아보려고ㅠ
23:34 l 조회 7
아까 마니 먹어서 후회하는중
23:34 l 조회 4
혼술바 가면 보통 나잇대가 어때?2
23:34 l 조회 11
나 부동산 2년 하다가 빚 1억넘게 생김
23:34 l 조회 18
찐친 축의금 다들 얼마함?5
23:33 l 조회 18
나 어릴때 노안소리 듣던거 드디어 보상 받는듯
23:33 l 조회 13
저녁부터 계속 편두통이랑 메스꺼운데 왜 이럴까....?3
23:33 l 조회 9
공무원 2025 국가직 국어 15분 90점이면
23:33 l 조회 20
하루만에 퇴사하는거 별로지…?6
23:33 l 조회 36
다들 내일 아우터 뭐입어 서울 춥던데ㅜㅜ1
23:32 l 조회 12
대군부인 드라마 설정중에 젤 이해 안되는점잌ㅋㅋㅋㅋ⫬1
23:32 l 조회 15
옷살려면 홍대vs성수
23:32 l 조회 6
샀는데 이미 썼는데 대폭 할인하면 어떠니5
23:32 l 조회 23
남잔 진짜 여자하기 나름인듯7
23:32 l 조회 112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