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원래 친구였는데 둘 다 마음 생기고 유사연애 하다 애인이 고백해서 사귀고 있거든?
사귀기 전에 한번 얘기했었어 우리 사귀면 파국일 거 같다고 둘 다 술 좋아하고 술자리 잦고 연락도 잘 안 될 거 같아서 언젠가는 이 문제로 헤어질 거 같다 얘기했었어
근데 서로 마음이 커져서 한번 만나보자고 잘하겠다고 하고 시작했는데 초반에만 조심하다가 최근에는 둘 중 하나가 술약 있다고 하면 그 날은 무조건 싸우거나 잘못하거나 하는 거 같아
만나면 너무너무 좋고 재밌는데 서로 스트레스 받고 고쳐지지도 않을 거면서 기대하고 다시 실망하고 이럴 바에는 그냥 서로 놔주는 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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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타로연습생이라고 타로 봐줬던 쓰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