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치과가 너무 더러워...... 치과 자체는 엄청 큰 건물이거든?
층도 진료실만 5층 정도 쓰고 그 외 층에 기공실 식당 등등 있고 이 지역에서 규모는 젤 커... 그래서 멸균 이런 것도 당연히 철저하겠지 하고 우리 가족 다 여기서 진료 받았었는데 들어와서 보니까 스켈러 핸드피스 아침에 세팅해놓은 거 하루종일 쓰더라 ㅜㅋㅋㅋㅋ...
피 묻거나 그런 거 아니면 알콜솜으로 닦지도 않아... 남의 입에 넣은 거 다음 환자한테 또 넣는겨 ㅠ
여기서 1차 정떨인데 더 문제는 같은팀 쌤이 너무 갈궈 ..
이제 2주차라 잘 안 쓰는 기구 위치나 이런 거는 갑자기 달라고 했을때 아직 좀 헤매고 손도 좀 꼬이고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옆에서 다 들리게 에휴 이러고 진짜 째려봄 구라가 아니라 걍 대놓고 - 이 표정으로 ㅠㅠㅠ
그래서 나 걍 맨날 눈 깔고 출근해.....
그리고나면 나 빈 방으로 불러서 아직도 이러면 어떡하냐면서 여기는 먼저 질문 안 하면 딱히 안 알려주는 곳이라 질문을 하라는데 막상 질문하면 지금까지 이거 모르고 일하고 있었어? 이러고 질문 안 하면 안 하냐고 뭐라하고 ㅜ
같은 층에 같은 년차 두명도 있는데 둘이 짱친이라 붙어다니면서 나 들으라는듯이 꼽줄때가 얼마나 많은지..
첫 치과에서 2년 넘게 다니다 옮긴거라 2주만에 나와도 되나 걱정되는데.. 원래 맞는 치과 찾아서 옮겨다니고 그래도 되는거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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