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27살인데 결미새 같은 건 아니고 그냥 나도 언젠가 부모님처럼 안정적인 배우자 만나서 잔잔하고 행복한 가정 꾸리고 싶다는 목표가 있는 정도임근데 이게 사실 쉬운 일이 아니잖아 개 어려운 거잖아.. 안정적인 사람 만나려면 가벼운 연애 말고 인품 좋고 가치관 잘 맞는 사람으로 고르고 골라야 할 텐데
일단 지금 박사 과정 중이라 당장은 아니고 대충 30대 초중반쯤 결혼하는 걸로 생각하면 앞으로는 즐기는 것보단 진지하게 만나야 하는 거 머리로는 아는데
이제 군대 전역한 한참 어린 학부생이 미친듯이 대시하니까 도파민 터지고 그냥 한번 만나보고 싶음 ㅠ
원래 연하 싫어해서 좀만 애기 같았으면 절대 안 동했을 거 같은데 잘생기고 체격 좋아서 남자로 잘만 느껴짐 랩실에 널린 나랑 키 비슷한 남자들보다 훨 남자 같음..
물론 정신적으론 아니겠지.. 대신 그만큼 풋풋하겠지..ㅠ
근데 아무리 짧게 즐겨도 반년 뒤면 28살인데 진짜 만날 자신은 없고ㅎ 너무 철없는 생각이라 친구들한테도 말 못하겠고
제일 친한 친구 한명한테 얘기해봤는데 소피랑 하울이냐고 놀림받음ㅋㅋ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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