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술자리갓는데
자기가 아는 오빠들이 잠시 들른다는거임
둘이가 왔는데 한사람은 멀쩡해보이는데 나머지 한사람이
이미 들어올때부터 술이 좀 취해 보였어
근데 자꾸 나한테 얼굴 가까이 들이밀면서
쓸데없는 농담하고 내가 일부러 좀 띠껍게 반응해도 계속 말걸고
뭐 옷이 어떻다느니 가방이 어떻다느니 지는 그게 재밌다고 생각하고 계속 그러는거야
그러다 갑자기 자기 엄마를 닮았다 뭐 그러더니
말끝마다 그래 우리 엄마 닮았어 우리 엄마 이 GRAL하길래
내가 '엄마를 참 좋아하시네요 아빠는 안계신거에요?' 이러니까 갑자기
그 헤롱하던 눈이 급정색으로 변하면서 아 기분나쁘다고 무슨 패드립을 치냐고 하면서
나가버림
이거 내가 잘못한거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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