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지금 애인이랑 결혼전제로 1년 잘 만나고 있는 20대 후반 여자야
애인이랑 잘 만나고 있다가 최근에 애인이 데이트에 이유도 계속 말 안해주고 3시간이나 늦어 막 물어보니까 어머니랑 다투었대
다툰 이유가 나랑 헤어지라고 했다는거야
이유가 내가 우울증이 있고 그걸로 애인이 최근 내 우울증 같이 버텨주다가 같이 힘들어했는데 그걸 보시곤 헤어지라고 해서 데이트도 겨우 나왔다고 하더라고
사실 이해는 되는게 우선 애인 어머니도 이혼 후 우울증이 입원할정도로 너무 심해지셔서 아들이 결혼할 여자가 우울증이라니까 싫으신거 같은데
지금 어머니가 안 헤어지면 죽겠다하는 상황이라 이도저도 못하는거 같아..
그래서 내년에 보려고 했던 식사자리를 이번달안에 잡기로 했어
직접 보고 내가 우울증이지만 계속 치료 받고 있고 괜찮아질 수 있다는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근데 이번주 당장 봤으면 좋겠고 애인 형도 다 같이 봐야하시겠대
이 말 듣고 너무 부담스럽고 힘든데.. 헤어져야할까
애인은 저 말 듣자마자 애인이 부담스러워 할거다 안될거 같다 하는데도 강경하신가봐
그래서 내가 그냥 나랑 헤어지고 효자해라 하고 하니까 나랑은 죽어도 못 헤어지겠대 어떻게든 옆에 있을거래
애인이 중재를 위해 애쓰는건 잘 알겠는데 상황이 너무 안좋아.. 간단한 댓글이라도 좋아 내 사연 듣고 답 좀 달아주면 고마울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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