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야.
나는 30대 초반이고 애인이 2살 연하여서 연상연하인데,
애인은 고졸에 현장직 회사다니다가 퇴사하고 다른 공부해보고싶다고 관련 학원 등록해놓고 한달정도 쉬고있어.
근데 이 친구가 원래 술마시고 사람들이랑 만나는걸 좋아해서 주말 전날이나 연휴 전날에 다음날 새벽 3-4시까지 술을 마셔..
근데 지금 쉬는 기간에도 너무 심심하다고 낮에는 하루종일 게임하고 저녁마다 나가서는 지인들이랑 새벽 3~4시까지 술을 마시고 집 갈때 나한테 전화를 하는데..
나는 출근하려면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야하는데 그렇게 전화할때마다 너무 짜증나고 다시 잠들었다가 일어나면 그 날이 너무 피곤한거야..
이주째 이런 생활이 반복되니까 좀 지치고 나 같으면 가서 배울걸 좀 먼저 알아본다던가 책을 읽거나 단기 알바라도 할꺼같거든..
공부하기 싫어서 대학을 안 간 케이스라.. 아직 공부 시작도 안했고 내가 지레짐작하는거지만 지금 이렇게 노는거 보면 너무 답답하고 한심해.. 이제 몇개월 동안 벌이도 없을꺼고..
지금도 오늘 새벽 3시반까지 술먹고 자고있는거같은데, 어떻게 살아가려고하는지 한숨만 나온다..
내가 식어서 그런걸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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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뉴스같은거 공유하면 애인 반응이 너무 덤덤해